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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전조증상 협심증 전조증상 조기 진단 예방

by pisceslily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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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전조증상 협심증 전조증상 조기 진단 예방

심근경색 전조증상 협심증 전조증상 조기 진단 예방
심근경색 전조증상 협심증 전조증상 조기 진단 예방

심장질환은 여전히 국내 사망 원인 중 상위권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특히 심근경색과 협심증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두 질환 모두 관상동맥(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지만, 증상과 위급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과 협심증 전조증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각자 스스로 예방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 심근경색 전조증상

심장근육이 괴사되기 전, 몸이 보내는 신호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에 산소 공급이 끊기면서 조직이 괴사되는 질환입니다.

극심한 흉통과 함께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1) 가슴 중앙의 극심한 통증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은 가슴 중앙부의 쥐어짜는 듯한 통증입니다.

이 통증은 20분 이상 지속되며, 일반적인 휴식이나 약물로도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어깨, 팔, 목, 턱, 등으로 방사통이 퍼질 수 있습니다.

 

2) 호흡곤란

호흡이 가쁘고 숨쉬기 어려운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와 다른 호흡곤란이 느껴진다면 심장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3) 식은땀과 메스꺼움

식은땀이 흐르거나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증상은 특히 여성이나 당뇨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비전형적 전조증상입니다.

 

4) 갑작스러운 피로감

이유 없이 심한 피로감이나 무기력감이 느껴진다면, 이는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발생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활동량이 적은데도 숨이 차거나 쉽게 지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2. 협심증 전조증상

혈관이 좁아질 때 나타나는 일시적인 경고 협심증(Angina pectoris)은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생기는 증상입니다.

혈관이 완전히 막히기 전 단계이므로, 이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심근경색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1) 운동 시 흉통

가장 흔한 증상은 운동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생기는 가슴 통증입니다.

통증은 보통 5분 이내로 짧고,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2) 팔, 목, 턱으로 퍼지는 통증

흉통은 가슴에 국한되지 않고 왼쪽 팔, 어깨, 목, 턱 등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때로는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3)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불규칙한 맥박

협심증 환자 중 일부는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맥박이 불규칙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심장 근육의 일시적인 산소 부족으로 인한 반응입니다.

 

4) 정신적 불안감

갑작스럽고 이유 없는 불안감, 죽음에 대한 공포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신체가 위급 상황을 본능적으로 감지해 나타나는 반응일 수 있습니다.

3. 심근경색과 협심증 조기진단과 예방

심근경색은 목숨과 직결된 응급 질환이며, 협심증은 그 전 단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심장 검사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심장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늦지 않게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 길입니다.

4. 마무리

심장은 단 1분도 멈춰서는 안 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작은 전조증상이라도 그냥 넘기지 말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절대 소홀히 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심장질환은 '갑자기' 오는 것 같지만, 사실은 우리 몸이 여러 번 경고해주는 병이기에 전조증상에 대해서 반드시 확인하고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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