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수치 ALT수치 크레아티닌수치 BUN수치 정상 범위 관리 방법
건강검진에서 자주 확인하는 혈액검사 항목 중 AST, ALT, 크레아티닌, BUN 수치는 간과 신장 건강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러한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간 기능 저하나 신장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 해독, 대사, 영양분 저장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하기에 간 건강을 확인하는 주요 지표인 간 수치와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수치의 정상 범위와 관리법을 체계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AST수치 정상 범위 관리 방법
AST(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이효소, Aspartate Aminotransferase)는 간세포, 심장, 근육 등에 존재하는 효소로, 주로 간 손상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간세포 손상 시 혈중 농도가 상승하는 효소로 소아는 성장기 간세포 대사가 활발해 성인보다 1.2-1.5배 높은 수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세포가 손상되면 AST가 혈액으로 방출되며 수치가 상승합니다.
1-1. 정상 범위
- 남성: 10~40 IU/L
- 여성: 10~35 IU/L
1-2. AST수치가 높은 경우 원인
- 급성 및 만성 간염 간경변,
- 간암
- 심근경색
- 근육 손상
1-3. AST수치 관리 방법
- 알코올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유지
- 지방간 예방을 위한 규칙적인 운동
- 간 기능 개선을 위한 항산화 영양소 섭취 (비타민 C, E 등)
- 간 건강에 좋은 음식(강황, 녹차, 견과류 등) 섭취
2. ALT수치 정상 범위 관리 방법
ALT(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Alanine Aminotransferase)는 간세포에서 주로 발견되는 효소로, 간 손상의 직접적인 지표가 됩니다.
AST보다 간 특이성이 높아 간 질환 진단에 더 유용합니다.
2-1. 정상 범위
- 남성: 10~40 IU/L
- 여성: 7~35 IU/L
2-2. ALT수치가 높은 경우 원인
- 바이러스성 간염 (A형, B형, C형)
- 지방간,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NAFLD)
- 간경변,간암 과도한 음주 및 약물 복용
2-3. ALT수치 관리 방법
- 포화지방 및 가공식품 섭취 줄이기
- 체중 관리 및 적절한 운동 수행
-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로 건강 상태 점검
- 간에 부담이 적은 자연식품 위주의 식단 유지
3. 크레아티닌수치 정상 범위 관리 방법
크레아티닌(Creatinine)은 근육 대사의 부산물로, 신장을 통해 배설됩니다.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으면 크레아티닌 수치가 증가하며 신장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3-1. 정상 범위
- 남성: 0.7~1.3 mg/dL
- 여성: 0.6~1.1 mg/dL
3-2. 크레아티닌수치가 높은 경우 원인
- 만성 신장 질환 (CKD)
- 급성 신부전
- 고단백 식단 섭취
- 탈수
3-3. 크레아티닌수치 관리 방법
- 단백질 섭취를 적절히 조절 (필요 이상 섭취 시 신장 부담 증가)
- 수분 섭취를 늘려 신장 기능 활성화
- 나트륨(소금) 섭취 줄이기
-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류 개선
4. BUN수치 정상 범위 관리 방법
BUN(혈중 요소 질소, Blood Urea Nitrogen)은 단백질 대사의 최종 산물로 신장을 통해 배설됩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BUN 수치가 증가하며, 신부전의 위험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4-1. 정상 범위
- 7~20 mg/dL
4-2. BUN수치가 높은 경우 원인
- 신장 기능 저하 (급성 및 만성 신부전)
- 단백질 과다 섭취
- 탈수 상태
- 심부전
4-3. BUN수치 관리 방법
- 단백질 섭취를 적절히 조절하여 신장 부담 완화
- 충분한 수분 섭취로 신장 기능 촉진
- 혈압과 혈당 조절을 통해 신장 건강 유지
- 규칙적인 신장 기능 검사 시행
5. 마무리
AST, ALT, 크레아티닌, BUN 수치는 간과 신장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러한 혈액 수치들은 신체 건강의 중요한 지표이므로,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균형 잡힌 식습관: 신선한 채소, 과일, 건강한 지방 섭취를 늘리고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세요.
- 규칙적인 운동: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여 신체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키세요.
-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1.5~2L의 물을 마셔 신장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하세요.
- 스트레스 관리: 만성 스트레스는 간과 신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명상, 요가 등의 활동을 추천합니다.
- 정기 건강검진: 혈액 검사와 신장 기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조기에 이상을 발견하세요.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날 경우 특정 질환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를 실천하여 간과 신장을 건강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